비짓재팬 동반가족 별송품, 실제로 꼭 신고해야 하나요, 일본 입국 시 꼭 알아야 할 Q&A

비짓재팬 동반가족 별송품 신고에 대해 궁금한 모든 질문과 답변을 한눈에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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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 여행 준비 중 꼭 알아두셔야 할 ‘비짓재팬 동반가족 별송품 신고’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일본을 여행하시면서 비짓재팬(Visit Japan Web) 등록, 동반가족 추가, 그리고 별송품(특수한 물품) 신고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저도 얼마 전 아이와 함께 일본 여행을 다녀왔는데, 실제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또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하는지 경험담과 함께 쉽게 정리해보겠습니다.


비짓재팬(VJW) 동반가족, 별송품 신고란?

비짓재팬(VJW)은 일본 입국 시 종이 입국신고서와 세관신고서 대신 QR코드를 활용해 간편하게 수속을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온라인 시스템입니다. 특히 가족 단위로 여행하시는 분이라면, 동반가족을 한 번에 등록해 입국심사와 세관신고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죠.

여기서 ‘별송품’이란, 일반적인 휴대품(짐)과 달리 세관에서 별도로 신고해야 하는 특수한 물품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고가의 선물, 특정 식품, 금액이 큰 물품 등이 해당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가족 여행 시에는 대부분 일반 짐만 들고 가는 경우가 많아, 별송품 신고가 필요한 경우는 드물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짓재팬에서 ‘휴대품·별송품 신고’ 항목을 꼼꼼히 체크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동반가족 등록, 어떻게 하나요?

비짓재팬에서는 대표자 한 명이 계정을 만들어 최대 10명까지 동반가족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등록 방법은 본인 정보를 입력하는 것과 거의 동일합니다. 가족 구성원의 여권 정보, 이름(영문), 생년월일 등을 입력하면 되고, (+추가) 버튼으로 간단하게 인원을 늘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아이와 배우자, 그리고 부모님까지 총 4명을 동반가족으로 등록했어요. 등록이 완료되면, 각 가족 구성원마다 입국심사와 세관신고를 위한 QR코드가 따로 생성됩니다. QR코드는 가족 모두 각각 준비해두셔야 입국 심사 시 불편함이 없습니다.


별송품 신고, 실제로 어떻게 진행되나요?

비짓재팬 등록 과정에서 ‘휴대품·별송품 신고’ 항목이 나옵니다. 여기서 ‘별송품 신고’는 동반가족이 있으면 대표자 한 명이 동반가족의 물품까지 한 번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즉, 저 혼자만 신고하면 가족 전체의 별송품 신고가 완료되는 거죠.

하지만 실제로 별송품이란 고가의 물품이나, 일본에서 세관에 신고해야 하는 특수한 물품을 의미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가족 여행에서는 대부분 ‘없음’으로 체크해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저도 아이와 함께 여행할 때, 이유식(소고기가 들어간 것 포함), 분유, 물 등은 모두 별송품 신고 없이 통과했어요. 다만, 공항에서 세관 직원이 아기 짐을 확인하긴 했지만, “아기용이구나” 하시며 바로 통과시켜 주셨습니다.


실제 경험담: 아이와 함께 일본 여행, 비짓재팬 등록 팁

저는 7개월 아기와 함께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비짓재팬 등록 시 가장 헷갈렸던 부분이 바로 동반가족 등록과 별송품 신고였어요. 아기는 회원가입을 따로 할 필요 없이, 부모 중 한 명이 동반가족으로 등록하면 됩니다. 아기 정보를 입력할 때는 여권 정보를 정확히 입력해야 하고, 이름은 반드시 영문으로 써야 합니다.

입국심사 준비에서는 ‘외국인 입국기록’ 항목에서 국적을 ‘REPUBLIC OF KOREA’로 입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세관신고 준비에서 ‘휴대품·별송품 신고’ 항목이 나오면, 동반가족이 있으면 ‘있음’에 체크하라고 나오는데, 이때 ‘있음’이란 별송품이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 동반가족이 있음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으니 꼭 확인하세요. 실제로 별송품이 없다면 ‘없음’으로 체크해도 무방합니다.

숙소 정보 입력 시에는 예약한 호텔의 주소와 우편번호를 정확히 입력해야 하는데, 구글 지도에서 호텔을 검색하면 우편번호와 주소가 나와서 편리합니다. 자동 입력이 잘 안 될 때는 직접 입력하는 것이 더 빠를 수 있습니다.


최근 궁금증 Q&A

Q: 동반가족 등록은 꼭 해야 하나요?
A: 가족이 함께 입국 시에는 대표자 계정에 동반가족으로 등록하면 입국심사와 세관신고가 훨씬 편리합니다. 각자 계정을 만들 필요 없이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Q: 별송품 신고는 언제 해야 하나요?
A: 별송품 신고는 고가의 물품이나 세관에서 신고해야 하는 물품이 있을 때 필요합니다. 일반적인 가족 여행에서는 대부분 ‘없음’으로 체크해도 무방합니다. 만약 별송품이 있다면, 비짓재팬에서 신고하시고, 입국 후에는 별송품 신고가 불가하니 미리 꼼꼼히 확인하세요.

Q: 아기와 함께 여행할 때 주의할 점은?
A: 아기 짐(분유, 이유식, 물 등)은 대부분 별송품 신고 없이 통과됩니다. 다만, 세관 직원이 짐을 확인할 수 있으니, 아기용이라는 점을 알릴 준비를 해두세요.

Q: QR코드는 가족 모두 각각 필요하나요?
A: 네, 입국심사와 세관신고 모두 각자 QR코드가 필요합니다. 대표자가 한 번에 신고할 수 있지만, 실제 입국 심사는 1인 1QR로 진행됩니다.


핵심 정보 정리

  • 동반가족 등록: 대표자 계정으로 최대 10명까지 동반가족 등록 가능
  • 별송품 신고: 고가의 물품이나 세관 신고가 필요한 물품이 있을 때만 신고, 일반 여행에서는 대부분 ‘없음’으로 체크
  • 아기와 함께 여행: 아기도 동반가족으로 등록, 분유·이유식·물 등은 별송품 신고 없이 통과
  • QR코드: 가족 모두 각각 QR코드 준비, 입국심사와 세관신고 모두 필요
  • 숙소 정보: 정확한 호텔 주소와 우편번호 입력 필수

마무리

비짓재팬 동반가족 등록과 별송품 신고는 처음엔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한 번만 해보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저도 처음엔 헷갈렸지만, 경험담과 팁을 참고하니 훨씬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었어요. 가족과 함께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꼭 비짓재팬 등록과 동반가족, 별송품 신고까지 미리 준비하시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여러분의 여행 준비가 조금이라도 더 편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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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주제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다루는 지식 큐레이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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