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선발전 방식 궁금하세요, 올해 달라진 점과 팬들이 열광하는 이유!

2025년 MSI 선발전 방식의 변화와 LCK 등 주요 리그의 최신 정보,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까지 한눈에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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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선발전 방식
msi 선발전 방식

최근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팬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는 주제가 바로 ‘MSI 선발전 방식’입니다. 특히 2025년 들어서면서 롤드컵 진출권과 직결되는 MSI(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의 중요성이 커졌고, 각 리그별로 선발전 방식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그리고 우리가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오늘은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MSI 선발전 방식에 대해 친근하고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MSI 선발전, 왜 이렇게 중요해졌을까?

MSI는 이제 단순한 국제 대회가 아니라, 롤드컵 진출권과 직결되는 ‘황금 티켓’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MSI 우승팀은 소속 지역의 여름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 시 롤드컵에 직행할 수 있는 특권을 얻게 됩니다. 또, MSI 성적에 따라 한 지역이 롤드컵 4번 시드를 추가로 확보할 수도 있어, 메이저 리그의 희비가 엇갈릴 수 있는 중요한 대회가 되었죠.

특히 올해는 포맷이 대폭 개편되면서, 각 리그의 선발전 방식도 눈에 띄게 달라졌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의 MSI 선발전 방식을 중심으로 설명드릴게요.


LCK MSI 선발전 방식, 어떻게 바뀌었는지 한눈에 보기

올해부터 LCK는 기존의 스프링/서머 시즌 체제에서 벗어나 ‘단일 시즌’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MSI 선발전 방식도 크게 달라졌죠. LCK MSI 대표 선발전에는 정규 시즌 상위 6개 팀이 참가하며, 이들 중 2개 팀이 MSI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선발전 방식 요약

  • 참가 팀: 정규 시즌 1~6위 팀 (젠지, 한화생명e스포츠, T1, 농심 레드포스, KT 롤스터, 디플러스 기아 등)
  • 진행 방식: 5전 3선승제(BO5), 피어리스 드래프트(각 시리즈에서 한 번 선택된 챔피언은 다시 사용 불가)
  • 단계: 3라운드부터 본격적으로 MSI 진출팀이 결정됨
    • 3라운드: 1위와 2위가 맞붙어 승자가 LCK 1번 시드로 MSI 직행
    • 4라운드: 3위와 2라운드 승자가 맞붙음
    • 5라운드: 3라운드 패자와 4라운드 승자가 맞붙어, 승자가 LCK 2번 시드로 MSI 진출
  • 특징: 올해는 5위까지가 ‘레전드 그룹’에 진입해 3~5라운드에서 경쟁할 수 있는 자격을 얻고, 6위부터는 ‘라이즈 그룹’으로 분류되어 하위권 경쟁을 하게 됩니다. 즉, 5위의 상징성이 매우 커졌습니다.

예시로 보는 선발전 진행 과정

예를 들어, 정규 시즌 1위 젠지와 2위 한화생명e스포츠가 3라운드에서 맞붙는다고 가정해볼게요. 이 경기에서 젠지가 승리하면 곧바로 MSI 1번 시드로 진출합니다. 반면, 한화생명e스포츠가 패배하면 5라운드에서 다시 한 번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T1, 농심, KT, 디플러스 기아 등은 1~2라운드에서 순위를 다투며 4라운드와 5라운드 진출권을 노립니다. 특히 KT와 디플러스 기아는 5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기도 했죠.


다른 리그와 비교해보면?

MSI는 전 세계 10개 팀이 참가하는 대회로, 각 리그별로 선발전 방식이 조금씩 다릅니다.

리그 참가 팀 수 선발 방식 특징/비고
LCK 2팀 정규 시즌 상위 6팀 선발전 BO5, 피어리스 드래프트
LPL 2팀 스플릿 2 우승팀, 준우승팀 우승팀은 브래킷 스테이지, 준우승팀은 플레이인
LEC 2팀 스프링 우승팀, 준우승팀 우승팀은 브래킷 스테이지, 준우승팀은 플레이인
LCP 2팀 미드 시즌 우승팀, 준우승팀 우승팀은 브래킷 스테이지, 준우승팀은 플레이인
LTA 2팀 북미/남미 우승팀 북미 우승팀은 브래킷 스테이지, 남미 우승팀은 플레이인

특히 LCK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First Stand Tournament에서 우승함에 따라, 두 팀 모두 브래킷 스테이지에 바로 진출하는 특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MSI 대회 포맷도 달라졌다!

MSI 본선 역시 올해부터 포맷이 크게 바뀌었습니다. 총 10개 팀이 참가하며, ‘플레이인 스테이지’와 ‘브래킷 스테이지’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 플레이인 스테이지: LPL, LEC, LCP, LTA 남미의 준우승팀 4팀이 더블 엘리미네이션 BO5로 경쟁, 상위 2팀이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
  • 브래킷 스테이지: 5개 리그의 우승팀(LCK는 2팀), 플레이인에서 올라온 2팀 등 총 8팀이 더블 엘리미네이션 BO5로 우승을 겨룸

모든 경기는 ‘피어리스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되어, 한 번 선택된 챔피언은 해당 시리즈에서 다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로 인해 팀별 챔피언 폭이 넓고, 다양한 전략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실제 경험담과 팬들의 반응

저 역시 최근 LCK MSI 선발전을 직접 관람한 적이 있습니다.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3라운드 경기는 현장의 열기가 대단했어요. 팬들이 팀을 응원하는 함성, 그리고 각 팀이 보여준 다양한 챔피언 조합과 전략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인해 예측하기 힘든 라인전과 한타가 펼쳐져, 경기마다 새로운 재미가 있었죠.

팬 커뮤니티에서도 MSI 선발전 방식에 대한 논의가 활발합니다. “올해는 정말 누가 올라갈지 예측하기 힘들다”, “피어리스 드래프트 덕분에 경기가 더 재밌어진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또, 5위 자리를 두고 KT와 디플러스 기아가 벌인 경쟁도 큰 화제였죠.


독자들이 이 글에서 얻을 수 있는 핵심 정보

  1. MSI는 이제 롤드컵 진출권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대회다.
  2. LCK MSI 선발전은 정규 시즌 상위 6팀이 참가하며, BO5 피어리스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3. 올해부터 단일 시즌 체제로 바뀌었고, 5위까지가 ‘레전드 그룹’에 진출할 수 있다.
  4. MSI 본선은 플레이인 스테이지(4팀)와 브래킷 스테이지(8팀)로 나뉘며, 모든 경기는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치러진다.
  5. LCK는 First Stand Tournament 우승 덕분에 두 팀 모두 브래킷 스테이지에 직행한다.
  6. 팬들은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인해 더 다양한 전략과 재미를 느끼고 있다.

마치며

MSI 선발전 방식은 해마다 조금씩 변화하고 있지만, 올해는 특히 그 변화가 크고 의미가 깊습니다. 단일 시즌 체제, 피어리스 드래프트, 그리고 롤드컵 직행권 등 다양한 요소가 더해져, 팬들에게도 더 많은 즐거움과 기대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MSI와 롤드컵을 향한 각 팀의 도전이 어떻게 펼쳐질지, 그리고 어떤 새로운 이야기가 만들어질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혹시 MSI 선발전이나 대회 포맷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세요. 여러분의 의견도 함께 나누며, 더 재미있는 롤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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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r by : Essential Life

한 가지 주제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다루는 지식 큐레이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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